국내 외 최초 200년전 전통 레시피 위탁 급식 도입 예정
전통 음식 문화 복원을 통한 문화 마케팅 전개 예정
위탁급식 대표기업 푸디스트 주식회사(푸디스트)가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 선생의 문화 유산을 관리하는 (재)풍석문화재단과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에서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동혁 푸디스트 FS사업본부장과 곽미경 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디스트와 풍석문화재단은 ‘전통 음식 문화 복원’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서유구 선생의 대표 저서인 임원경제지에 저술된 조선시대 전통 레시피 복원 사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푸티스트는 국내 외 최초로 200년전 한식 레시피를 복원하고 메뉴를 개발해 전국 300여개 위탁급식 사업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서동혁 본부장은 “전통 한식의 맛과 가치를 확산하는 노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푸디스트는 위탁 급식 사업에서 고객 서비스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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