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안과 양연식 교수가 제51회 세계 눈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어린이와 노약자의 실명 예방 사업에 적극 동참해 국민들의 눈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과대학에서 후학 양성을 위한 활동은 물론 망막진료 분야에서는 국내 권위자인 양 교수는 매년 의료 오지 국가 캄보디아를 찾아 진정한 인간 사랑의 해외 의료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고, 전주한방병원에 안과를 개설해 8년 동안 매주 토요일 무급 진료에 나서고 있는 참 의료인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는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 일깨우고 시각 장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주 목요일을 눈 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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