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교육 예외학교 대상
관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진안 연고 학생도 이번 학기, 즉 2021년 2학기부터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9일 군은 진안 연고 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2021년 관외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춰야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우선,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진안지역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또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외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그리고,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학자금 혜택을 받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요건을 모두 갖춘 사람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행정지원과 교육지원팀에 학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외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으로 인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이 줄어들도록 학자금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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