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병원장 태형진)은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투석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표준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으로는 의료진의 전문성 및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이 있으며 대한신장학회가 심사해 인증한다.
장경윤 전주병원 신장내과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혈액 투석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더욱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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