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익산 이웃사랑 줄이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내동호회 ‘둥글게둥글게’가 전북혜화학교를 방문해 쿠키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내동호회 ‘둥글게둥글게’가 전북혜화학교를 방문해 쿠키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익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내동호회 ‘둥글게둥글게’는 지난 19일 익산시 덕기동에 위치한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전북혜화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를 가졌다.

‘둥글게둥글게’는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결성된 사내 모임으로 쿠키 이외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서 생산한 음료, 스낵, 빵류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달했다.

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선도적 역할 수행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양동 한소망교회(목사 김대기)는 배추 2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어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환)에 기탁했고,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삼여)는 돼지불고기, 무생채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신젠타코리아가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와 쌀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신젠타코리아가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와 쌀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밖에도 (사)익산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김장김치, 계란, 떡국떡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각각 전달했고, 작물보호제 제조전문기업 신젠타코리아(주) 익산공장(공장장 허영배)은 10kg짜리 김장김치 30박스와 20kg짜리 백미 4포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김근혜 아동문학가, 이경옥 ‘진짜 가족 맞아요’

오피니언[사설] 전북교육청 3년 연속 최우수, 성과 이어가야

오피니언[사설] 전북도, 고병원성 AI 방역 철저히 하길

오피니언[오목대] 학원안정법과 국정안정법

오피니언[의정단상] 새만금에 뜨는 두 번째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