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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설 명절 치안수요 급증에 대비해 지역치안 범죄예방활동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대응관리 강화와 관내 먹자골목 등 우범지역 집중순찰로 지역사회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설 명절 전·후 관내 대형마트 개점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유형 설명과 함께 연휴기간 각종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박정환 서장은 “연휴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경찰의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주민이 범죄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