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서윤근 “전주시설공단 도시공사로 전환해 공공개발 확대”

image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가 "각종 공공개발 사업의 이익이 역외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을 '전주시 도시공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18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공공개발 사업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우선 보장하는 것은 물론 개발 이익의 역외유출이 아닌 지역 재투자로 이어지는 지역 순환경제 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에 주력 시공업체로 참여하고 에코시티 도시개발 사업에서는 컨소시엄 시행사를 주도하며 오랜 기간 전주시의 대형 공공개발사업의 개발이익을 누려온 태영건설은 전주시의 공공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의 상당 부분을 역외유출시킨 대표적 사례"라고도 지적했다.

서 후보는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대한방직 부지개발 등 전주지역 주요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건설사와 민간 부동산 개발회사가 주도하는 개발이 아닌 전주시와 도시공사의 효율적 협업을 통한 새로운 공공개발 사업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