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오는 31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현판식에는 이장호 총장 및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 지자체, 고용노동부 등 교내외 유관기관이 함께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층에게 진로탐색,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대학 밖의 공공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대학 및 지역 내 청년 대상 일자리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호 총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청년층의 고용 충격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청년고용창출을 위한 지원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이 청년들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대는 올해 2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15억 원의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현재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정부의 청년고용 및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및 계획 중으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 구직자 대상 취업 연계 및 취업역량 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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