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북사회복지사대회 성황리 개최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원식)가 주관한 ‘2022 전라북도사회복지사대회’가 1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사회복지사대회는 그간 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 헌신해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외빈과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30명에게는 도지사, 도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소외된 계층을 보살피고 든든한 행복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전북이 함께 하겠다”며 “더 큰 전북의 미래를 열어갈 민선 8기 전북도정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주영은 도의장은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도는 종사자들의 자긍심 제고와 안정적 근무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식 회장은 “전라북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1975년에 창립해 사회복지사 자격관리, 보수교육, 위기대응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6만여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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