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인협회(이사장 박상재)가 제2회 한국아동문학 신인상 수상자에 박정원(36), 우승경(58) 씨를 선정했다.
동화 부문에 선정된 박 씨는 '신비한 복사기', 동시 부문에 선정된 우 씨는 '택배 반품하는 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화 심사는 강순아·박상재 작가, 동시 심사는 이정석·전병호 작가가 맡았다.
수상작은 한국아동문학 제39호에 실리며 시상식은 내년 1월 7일 서울 예술가집에서 개최되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정기총회 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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