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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기사

익산 연말연시 이웃사랑 줄이어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유)사각사각 및 ㈜ 에스제이컴과 함께 수제가구·방역물품 등 750만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
송학동 익명 기부자, 20kg짜리 백미 100포 기부
굼마면 소재 (주)서동이엔지, 백미 15포 · 라면 20상자 전달
익산 봉사단체 봉돌이, 영등2동에 맞춤형 가전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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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서의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는 6일 익산시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정순 회장은“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도 같은날 (유)사각사각(대표 권순표)과 ㈜에스제이컴(대표 배동수) 등과 함께 익산시를 방문해 아동돌봄센터 및 청소년센터 등 6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수제가구와 방역 물품(마스크 및 손소독제) 2000개 등 시가 7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쾌척했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송학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주민은 20kg짜리 백미 100포를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철영)에,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체인 금마면 소재 ㈜서동이엔지(대표 강성준)는 10kg짜리 백미 15포와 라면 20상자(시가 100만 원 상당)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탁덕남)에, 익산시 봉사단체인 봉돌이(회장 유재화∙봉사하는 착한 사람들)는 3대가 함께 사는 영등2동 취약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은미)에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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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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