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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경찰위, 청년 정책자문단 활동 우수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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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9일 정책제안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메신저폴 활동 우수자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메신저-폴은 청년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위원회에서 위촉한 청년 정책자문단이다. 

자치경찰 사무 관련해 원룸 거주환경 개선이나 개인형 이동장치(PM) 개선사항 제안 등 대학생들이 실생활에 자주 접하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총35건) 제언했다.

세부 정책 제안내용은 △원룸가 안전시설물 개선 △전주대 안심 귀갓길 보수 △대학 내 치안게시판 설치·운영 △전동킥보드 관련 제안 △경찰서 내 치안 물품 구매 서비스 제공 등이다.

제안사항들은 청년층의 특성이 반영된 것인 만큼 관계기관 및 실무진 검토를 통해 전북형 치안 정책 수립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우수 활동우수자로 선정된 허건영 단원은 “경찰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자치경찰의 정책제안 활동하면서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고 말하며,

이형규 위원장은 “청년층이 본인들의 거주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요청과 생활 양상에 따른 정책개선 요구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각 세대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정책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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