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 덕진구사랑의울타리봉사단,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나눔

image
전주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10∼11일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회장 이성희)이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재료를 다듬고 준비해 모듬전과 나박김치를 만들었다. 그리고 회원들은 음식을 정성껏 포장해 관내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160세대에 전달했다.

이성희 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진심이 전해지기 바란다"며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져 어려운 세대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