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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랑의열매, 희망2023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 개최

전북도지사상 등 42개 개인과 기관 표창
전북일보 박정아 차장 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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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2023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2층 공연장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준 이들과 2022년 배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한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각 표창 수상자, 사회복지기관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견인한 개인과 기관에 42개 표창장이 전달됐다.

도지사 표창은 석도국제훼리, 에이치엘만도(주), 전북일보 경영기획국 박정아 차장 등에게 14개가 수여됐고 전라북도의회 의장 표창은 원광새마을금고 성시종 이사장 등 10개가 수여됐다.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이웃돕기와 배분사업 두 부문으로 나눠 18곳의 기관과 개인이 받았다.

위탁아동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온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도 지난해 배분사업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임상규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경제가 그 어느 해 보다도 위축되면서 도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주셨다”며 “나눔과, 사랑, 봉사정신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도민이 행복한 전라북도가 되도록 이웃사랑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전라북도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점에 대해 전북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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