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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선 과장, 호남 최초 초음파내시경 유도하 위공장문합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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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선 과장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26일 소화기내과 췌장 담도 파트의 김병선 과장이 2022년 호남지역 최초로 ‘초음파내시경 유도하 위공장문합술’에 성공한 사례가 ‘대한소화기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에 따르면 췌장암, 원위부 위암, 담관암의 경우 흔히 십이지장 폐쇄를 일으켜 환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등 불편을 초래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적 위공장문합술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환자 중 일부는 초고령이거나 기저질환으로 전신마취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때 내시경적 위공장문합술은 수술적 부담 없이 환자의 남은 여생을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완화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선 과장은 “암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신 시술에 성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최고의 의료진들로 구성돼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예수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일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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