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 전달하는 국제 기부 캠페인
10월 25일까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등 통해 참가 신청, 11월 4일 본행사 진행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이 2023 글로벌 6K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국제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는 10월부터 고양,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주는 11월 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 모여 건지산 일대를 걷는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는 QR코드 또는 10명 이상의 단체의 경우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063-246-0213)로 연락해 자료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참가비를 결제하고 신청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폐아크릴 메달(현장제공), 친환경 봉투, 배번호, 양말, 립밤, 파워카테일등 기념품이 전달된다.
참가비는 전액 아프리카 르완다 냐가타레지역의 식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CBS,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월드비전 전주지회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 전북일보가 파트너사로, 디자인농부와 K2디자인, 제로바이크, 바닐라코가 협찬사로 함께한다.
김동혁 본부장은 ”매일 식수를 얻기 위해 6K를 걷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기후위기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동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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