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양우신협(이사장 김천웅)은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후2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숙)에 라면 20박스와 온열매트 19개를 전달했다.
인후2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장애인, 한무모, 홀로 어르신 등 39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천웅 이사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와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작은 나눔으로 온기를 정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는 양우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동장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해준 전주 양우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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