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장수신협이 제45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지난 1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경영성과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제16대 이사장 선출과 임원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사장 선거에서 권남주(68) 전 감사가 무투표로 당선돼 4년 임기로 장수신협을 이끌게 됐다.

이어 임원으로 이기인 부이사장과 하길수, 지봉규, 유호윤 이사, 또 감사는 이종수, 조장현 씨가 취임했다.

신임 권남주 이사장은 “장수신협에서 25년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뿌리 깊은 서민 금융 기관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히며 “장수신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