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활동 경과보고와 임원 선출
지난 15일에 열린 2024년도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현 양영두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다시 선출됐다.
임실문화원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임실군 12개 지역에서 제전위원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감사에는 김수종(관촌면) 씨와 하재국(오수면) 씨가 각각 선출된 가운데 나머지 임원은 회장단에 위임됐다.
이날 총회는 전체 7개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2023년 활동 경과보고와 감사 및 결산보고, 임원 선출 등이 처리됐다.
제전위는 특히 지난해 진행한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과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 특별강연회, 사선문화제 등을 설명하고 연례행사로 이어갈 것을 확정했다.
양영두 위원장은 “제전위원들의 성원으로 또 다시 중책을 맡게 됐다” 며“충효의 고장 임실이 문화와 역사의 고장으로 우뚝 서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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