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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 북면, 2024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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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장 강만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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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상 김문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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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해로상 최명렬 ·손정순 씨 부부

정읍시 북면 면민의 날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상옥)는 지난 2일 2024년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용원)에 따르면 △애향장 강만수(마태마을) 씨 △봉사장 김문근(신촌마을) 씨 △백년해로상에 최명렬·손정순 부부(북면 신흥마을)를 선정했다.

또, 98세 이상에게 주어지는 △장수상은 전순덕(신흥마을), 박서운(동신마을), 유옥선(조동마을), 이필신(내야1마을) 씨가 수상했다.

강만수 씨는 지난 8년간 북면 이장협의회장, 면민의 날 제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문근 씨는 면민의 날 제전위 사무국장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에서 활동하며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최명렬·손정순 부부는 1955년 부부의 연을 맺어 70년을 해로하면서 4남 2녀를 뒀고, 현재까지 건강하고 화목하게 부부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은 오는 20일 북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면민의 날·화합한마당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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