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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보호관찰소,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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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중·고등교사 8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했다./사진제공=군산보호관찰소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조영술)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중·고등교사 8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이 자리서 보호관찰제도 설명 및 보호관찰 학생 상담 경과통보서 작성 방법 등 전문화 교육도 병행했다.

특별보호관찰위원들은 내년 2월까지 비행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과 1대1 멘토링 정책을 통해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의 재범방지와 안정적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조영술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해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밀착 지도를 통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등을 예방하는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호관찰 학생과 교사 1대1 멘토링 제도는 2007년 법무부와 교육부 간 업무 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2017년부터는 전국 각 보호관찰소와 교육청으로 확대‧시행 중이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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