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틀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군산시협의회(회장 박상배)는 12일 군산시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타올 등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는 전문건설 장학금 지원 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이번 수해로 물질적 피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회장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군산시협의회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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