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익명의 기부천사, 전주 우아2동에 열다섯 번째 선행

image
전주시

익명의 기부천사가 8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주민센터(동장 민웅기)에 편지와 함께 성금 35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천사의 선행은 이번이 열다섯 번째로, 누적 성금만 501만 원에 달한다.

전달받은 편지에는 “뜨겁던 땡볕이 서서히 물러나는 가을의 문턱에 이르렀습니다. ‘너의 말이 옳을 수 있겠구나’라고 귀 기울여 주시길”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아2동 관계자는 “열다섯 번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진 따뜻한 마음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은 기부자의 마음을 존중해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재·학술2025년 역사학회 연합학술대회 개최

전시·공연현대 한국 여성 서예 중진작가전 ‘어머니의 노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 신항만, 국내 8대 크루즈 기항지로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 나침반’ 거스 포옛·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