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2일 협회장 이·취임식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지난 26일 중앙일보 김형진 후보를 제52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단독 후보로 나섰으며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김 당선자는 제51대 집행부에서 부회장과 협회보 편집국장을 맡아 협회 운영에 참여해 왔다. 머니투데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현재 중앙일보 편집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달의 편집상’과 ‘한국편집상’을 여러 차례 수상해 편집 전문기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AI를 이기는 힘, 편집을 이기는 힘’ 등 편집 관련 서적을 출간해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편집기자로 평가된다.
협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5 한국편집기자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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