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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아중역에서 신리 방면 도로에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리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전북 지역에 내린 폭우로 침수와 산사태, 붕괴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장마철로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도열병과 멸구류 등의 병해충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김제시의 한 논에서 농부가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영양소를 뿌리며 병충해 발생을 방제하고 있다.
6일 오전 도내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며 강한바람이 불어오자 어선들이 군산 비응항으로 피항해 배를 고정하고 어구 등을 정리하며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막바지 장맛비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온 6일 임실군 삼계면의 한 복숭아 과수원 에는 한창 수확중인 복숭아가 비와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낙과피해가 발 생한 가운데 농민이 서둘러 수확에 나서고 있다.
한 여름 매미 울음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진다. 2년에서 17년 동안 땅 속 에 있다가 2주 정도 살다가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짝짓기를 위한 생존 본능이다. 간혹 시끄럽게도 느껴질 수 있지만 어쩌면 처절한 생존의 울림인 것으로 이해해 야겠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5일 갑자기 내린 비에 경기전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전주시 도서관들이 재개장한 4일 방학을 맞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갈곳 없는 학생들이 평화도서관을 찾아 방역지침을 지키며 책을 보고 있다. 오세림 기자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단계적 으로 재개한 가운데 4일 서서학동주민센터에서 서예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방학이면 시골 할머니집에는 손주들의 웃음소리가 마당 가득 퍼져나온다. 시골 집 앞 개울에서 물장구를 치며 놀다보면 할머니는 어느새 광주리 가득 감자를 삶아 내놓으신면 물놀이에 차가워진 몸이 따끈한 감자 한입에 스르르 녹아 내린 다. 그 감자의 따끈함은 할머니의 사랑이었을 것 이다. 올 여름방학에는 사람들 이 많이 모이는 유명 피서지보다 할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시골집을 찾아 여름날 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오세림 기자
“힘들었지만 즐거웠다”…1948편 접수된 전북일보 신춘문예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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