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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전당 명품연극 시리즈 17일 패키지티켓 40%할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전성진)이 명품 연극 시리즈를 마련하고, 패키지 티켓을 할인판매한다. 연극은 손숙의 ‘그 여자’, 장진의 ‘꽃의 비밀’, 이자람의 ‘이방인의 노래’등 3편. 연극계의 내로하는 하는 배우와 연출가 대표작을 엄선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한편씩 선보인다.

 

손숙의 ‘그 여자’는 산울림소극장의 대표작으로, 시몬드 드 보봐르 원작 연극 ‘위기의 여자’를 각색한 작품.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중년 여성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8월 19일 오후 7시30분 명인홀.

 

‘꽃의 비밀’은 장진 감독의 창작극이다. 이탈리아 북부의 평범한 아줌마 네 명이 남편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극이다. 9월1일 오후 7시30분 연지홀.

 

‘이방인의 노래’는 남미 문학의 거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편 ‘본 보이지, 미스터 프레지던트’를 원작으로 하는 판소리극이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전직 대통령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이자람이 작창을 했고, 출연한다. 10월 28일 오후 7시30분 연지홀.

 

소리전당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이들 작품 패키지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패키지티켓은 60장까지 40%까지 할인판매하며, 오는 30일부터 빨리 예매하는 이들에게는 20% 할인한다. 전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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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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