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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선공약 현실화 위한 후속사업 발굴

국책사업발굴 포럼 운영 / 혁신도시 시즌 2 등에 방점

전북도가 대통령의 지역 대선공약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후속사업을 발굴한다.

 

전북도는 29일 대통령이 지역공약으로 내세운 5대 농생명클러스터 육성, 혁신도시의 금융도시화 등을 보완하기 위한 ‘국책사업발굴 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 포럼에서는 일자리, 도시재생, 4차 산업혁명 등 새 정부의 정책방향과 도정의 핵심과제에 맞출 수 있는 국책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도시 시즌 2, 탄소소재산업, 새만금사업 등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이 포럼을 농업농촌, 문화관광, 지역개발, 새만금 등 7개 분과로 나눴으며, 각 분과별로 5건 이상의 사업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목표를 상정했다.

 

발굴된 사업 아이템은 6개월간 사업추진 논리 개발, 사업타당성 평가 등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국책사업화 된다.

 

이 포럼은 전북도의 각 실국장들과 전북연구원 연구진, 전북대 소순열·장동헌 교수 등 도내 전문가 78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전북도의 미래를 위한 사업 가이드라인은 마련된 셈”이라며 “이번 포럼에서는 큰 사업보다 공약을 보완할 수 있는 100억 단위 규모의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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