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1대 총선 누가 뛰나] 김제·부안 : 지역 내 최다 입지자 혼전…김종회-김춘진 재 대결 관심

김경민, 김종회, 김춘진, 라승용, 문철상, 유대희, 이원택
김경민, 김종회, 김춘진, 라승용, 문철상, 유대희, 이원택

김제·부안 선거구에서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2명의 후보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내년 21대 총선을 앞둔 현재는 입지자로 6~8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국민의당으로 출마한 정치 신인 김종회 후보에게 2300여 표차로 지역구를 내줬다.

3년이 흐른 지금 김춘진 전 의원이 설욕전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민주평화당 김종회 현 의원과의 리턴매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또 바른미래당에선 김경민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춘진 전 의원과 함께 유대희 변호사와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 문철상 전 신협중앙회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또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도 예상 후보군으로 꼽힌다. 여기에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곽인희 전 김제시장,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김종규 전 부안군수의 이름도 지역사회에 회자되고 있다.

김제·부안지역 내년 총선은 재선에 도전하는 김종회 의원과 절치부심 재기를 노리는 김춘진 전 의원, 그리고 고위 공직자 출신 및 전 자치단체장, 정치신인들 간의 복잡한 대결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사람이 전북의 미래다
박은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