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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삼천 생태하천 복원 집중

市, 주민 쉼터 ·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전주시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천과 전주천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삼천 상류 평화2동 원당교에서 삼천교~우림교~마전교~서신동 전주천 합류점에 이르는 9.8km 구간에 걸쳐 '깃대종 복원', '문화공간 조성(친수지구)', '수달 보금자리 복원' 등을 특색 있게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사업비 280억원을 들여 최근 삼천의 깃대종으로 대표되고 있는 반딧불이(천연기념물 제322호) 서식지를 보존하고 지천 유입부 생태저류지 조성, 수달 및 수생식물 서식지 조성, 여울·고정보 개량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2015년까지 국비 등 총 사업비 37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 완산구 동서학동 안적교에서 서신동 삼천 합류점까지 9.8㎞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비롯해 주변 역사·문화·관광 등 연계시설을 설치하는 고향의강 정비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이미 조성된 하천은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한 쉼터이자 여가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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