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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수 심민 "군민에게 희망주는 군정 펼칠 것"

“오늘의 승리는 오로지 임실군 발전만을 생각하는 모든 군민의 승리요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민선 6기에 이어 민선7기 재선에 성공한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당선인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감사를 전하며,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 당선인은 또 “충절의 고장, 임실 군민답게 결코 흔들림 없이 냉철하게 판단한 결과”라고 밝히고, 앞으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7기 ‘임실군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을 약속한 심 당선인은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제1의 정치 신념으로 생각한다”며 창조행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심 당선인은 특히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군정 수행에 있어 고향발전을 위한 건전한 충고와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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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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