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자는 ‘청렴’과 ‘성실함’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66.7%(3만3427표)를 획득, 상대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제 박 당선인은 자신을 지지했던 3만3427명뿐만 아니라 9만여 김제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하는 막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민선 7기 취임 때까지는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다. 박 당선인의 열정과 능력, 지역에 대한 사랑은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는 것은 지역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 민선 7기 취임 전까지 시민들의 눈과 귀는 시정인수위원회로 쏠리게 될 것이다. 박 당선인의 민선 7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잣대가 시정인수위원회 역할이다.
여기서 민선 7기 박준배 김제시장의 순조로운 첫 출발을 위해 과거 사례를 반추하여 감히 몇 마디 충고하고 조언한다.
우선 시정인수위원회의 역할과 자세이다. 시정인수위는 말 그대로 박 당선인이 취임하여 앞으로 시정을 원만히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도와주는 역할이다.
만에 하나 시정인수 과정에서 인수위원들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고압적인 자세를 보인다거나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 민선 7기 시작부터 삐걱거려 박 당선인에게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과거 몇몇 그러한 사례가 발생하여 취임 전부터 말이 많았다는 점을 상기해 주고자 한다.
인수위원들의 역할이 박 당선인의 민선 7기 첫 출발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점과 김제시민들이 박 당선인을 김제시장으로 선택한 이유를 절대 잊지 말아주길 조언한다. 인수위원들이 곧 박 당선인의 얼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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