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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아동문학회 제18대 회장에 박예분 아동문학가

박예분 아동문학가
박예분 아동문학가

전북아동문학회는 박예분 아동문학가를 제18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장은영 동화작가와 신재순 시인을 부회장으로, 이윤구·하송 시인을 감사로 선임했으며, 정광덕 시인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박예분 신임 회장은 “원로작가들이 다져 놓은 터전 위에 젊은 회원들을 영입, 문우들이 문학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회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문학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전북아동문학회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임실 출신으로 전북대 아동학과, 우석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아동문예문학상, 전북아동문학상, 올해의 좋은 동시집 수상, 아르코유망작가선정기금을 수상했다.

저서로 동시집 <안녕, 햄스터> , <엄마의 지갑에는> , <햇덩이 달덩이 빵 한 덩이> 동화 <이야기 할머니> , <두루미를 품은 청자> , <삼족오를 타고 고구려로> 역사논픽션 <뿔난 바다> , 그림책 <피아골 아기고래> 등이 있다.

한편, 전북아동문학회는 윤갑철·서재균·윤이현·김용재 등 원로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지난 1971년에 창립됐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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