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리 3부작’, ‘잊혀진 전쟁 1597년 남원성’ 등 심도 있는 역사·문화 다큐멘터리를 선보여온 전주MBC가 천년의 유산, 전라도 맛의 실체를 찾아간다.
전주MBC는 2020 신년특집 프로젝트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4부작 ‘풍미 오디세이’를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통해 전라도의 문화를 들여다본다.
탤런트 김수미, 윤주상, 박철민, 김지영이 목소리 출연을 결정, △니들이 전라도 손맛을 알아? △전주디미방 △입맛에는 고향이 있다 △손맛의 전승 등 네 가지 주제를 각각 맡아 전라도 맛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나눌 예정이다.
전주MBC 관계자는 “자타공인 ‘맛의 고장’ 전라도와 미식도시 전주의 음식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전라감영에서 비롯된 한식문화와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된 풍부한 물산과 식재료가 있어 ‘전라도 음식’이라는 정체성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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