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유망한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11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오는 4월 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후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5월 15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창업단계에 따라 예비·초기·재도전 분야로 나눠 기업을 발굴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교육, 상담(컨설팅),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선정 기업 수와 사업화 자금을 확대해 역대 최대인 총 85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 120곳에는 평균 4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역 소재 기업과 청년 사업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공모전 참가는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tourbiz.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협약 체결 기한을 당초보다 한달 가량 단축했고 사업화 자금 지급시점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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