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필하모닉 색소폰 앙상블(회장 문무창)이 오는 22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은 꿈과 사랑, 기쁨으로 나눠 3개 테마 연주로 진행되며, 꿈에서는 피가로의 결혼과 유모레스크 제7곡, 세레나데 13번 제1악장이 연주된다.
사랑에서는 첼로 콘체르토 1번, 리베르 탱고, 엘 콘도 파사, 보기대령 행진곡, 힘, 체리 핑크 맘보, 아윌 팔로 힘이 연주의 절정을 이룬다.
기쁨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 솔레 미오, 인생의 회전목마, 오블라디 오블라다, 뱃노래, 내사랑 그대여, 미스터 트로트 메들리 등 보다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가 이뤄진다.
문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속 색소폰의 선율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코로나19속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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