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 지역 사립미술관인 교동미술관과 누벨백미술관, 전주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는 사립미술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전주문화재단(대표 백옥선)은 ‘2021년 전주사립미술관 청년작가 소장품전 확산 Diffusion’을 15일까지 팔복예술공장 A동 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주시내 1종 사립미술관에서 소장해 온 작품들을 소개한다. 교동미술관은 레지던시에서 활동했던 김미라·김판묵·김현진·박진옥·서완호·유시라·이광철·이보영·이주원·임희성·정소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누벨백미술관과 전주미술관은 청년작가 기획전에 참여했던 작품을 소개한다. 전자는
김경모·김승현·김하영·박지예·송지호·양순실·윤대라·차유림 작가의 작품, 전주미술관은 강승우·이민지·장시재·최무용 작가의 작품을 내세운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공간과 작가들의 협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방문으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팔복예술공장 창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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