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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동미술관 올 첫 소장품 전시 ‘雪:설레다’전

2월 6일까지 교동미술관 본관 전시실
“미술관 소장품 정체성 방향 나타내는 지표”
"전라북도 작가 작품 위주로 선보이는 전시"

박천복-설경 22×31cm oil on canvas 2009
박천복-설경 22×31cm oil on canvas 2009

겨울의 풍경을 담은 소장품이 눈앞에 펼쳐지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 교동미술관(관장 김완순)은 올해 소장품 기획전 '雪:설레다'를 오는 2월 6일까지 본관 전시실에서 연다.

홍순무-설경 36×44cm oil on canvas 1977
홍순무-설경 36×44cm oil on canvas 1977

주제는 '겨울'로 전시에서는 고(故) 박남재‧강옥철‧강종열‧김성회‧김학곤‧김형동‧박계성‧박만용‧박천복‧윤철규‧이재승‧이홍규‧홍순무 화백의 작품이 전시된다.

화백들의 작품 대부분은 설원의 풍경을 오롯이 담고 있다.

故박남재-남원산동雪山 60.6×72.7cm Oil on canvas  2012
故박남재-남원산동雪山 60.6×72.7cm Oil on canvas  2012

김완순 관장은 "소장품은 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라며 "전북 지역 작가님들의 작품을 위주로 선보이는 교동미술관의 이번 전시를 관람하시면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다져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곤-사계-겨울 31.5×23cm 수묵채색 2007
김학곤-사계-겨울 31.5×23cm 수묵채색 2007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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