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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어느 좋은 날-Some Fine Day'

27일 오후 7시 39분 전주시립예술단 다목적홀
영화 알라딘, 토이스토리 OST등 들려줄 예정

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 철)이 기획연주회 Some Fine Day(어느좋은날)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전주시립예술단 다목적홀에서 연다.

이번 연주는 전주시립합창단이 처음 선보이는 형식의 무대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극장 형식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피아니스트 강우현‧이미르의 연주와 함께 안소정‧김경은 단원, 제이포맨(이승만 최교성 홍성민 이창범)이 다양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들려줄 곡은 ‘시간에 기대어’와 재즈 디바 엘라 피츠제럴드가 불러 유명해진 재즈 스탠더드 넘버 ‘Misty’, 영화 알라딘의 OST ‘Speechless’, 영화 토이스토리의 OST ‘넌 나의 친구야’, 우리 가요 ‘행복을 주는 사람’, ‘야상곡’ 등이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방역패스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전주시립합창단(063-251-2786)에서 가능하다.

한편 전주시립예술단 다목적홀은 덕진예술회관 내에 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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