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것은 오롯이 익산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예비후보 선거 운동부터 오늘까지 120여 일 동안 시민들께 인사하며 많은 분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시민들이 저에게 말씀해 주신 이야기는 크게 2가지였습니다. 서민 경제가 너무 어려워 먹고살기가 힘들다, 익산이 인구가 너무 줄어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는 염려였습니다.
민생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것을 첫 책무로 삼겠습니다.
익산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산업 생태계를 복원시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좋은 일자리를 잡고 결혼해 애 낳고 사는 익산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철도 교통 도시 익산의 장점을 살린 제2혁신도시 조성, 공공기관 5개 이상 유치를 공약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도지사와 시장을 만나 로드맵을 수립하겠습니다.
우리 익산시가 한층 더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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