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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개혁·개헌·경제부처 개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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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는 야권 진보정당들이 검찰 개혁과 개헌, 그리고 기획재정부를 쪼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정당은 15일 결선투표제 도입 등 정치개혁과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에 공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내란 세력 재집권을 저지하기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야권의 대세가 이재명 전 대표로 모여지는 상황에서 만약 정권을 잡는다면 금융당국을 비롯한 경제부처를 대폭 손보기로 하는 공약도 논의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민주적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해왔던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이 특히 야당의 도마 위에 올랐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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