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역사(力士)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 양구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순창군청과 하이트진로(여) 소속 선수들이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
남자일반부 경기에 나선 순창군청 전병현은 102kg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3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109kg급에 나선 정해빈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값진 3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근규는 96kg급에서 용상 은메달, 합계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도 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하이트진로의 55kg급 신지혜는 금메달 1개(인상)와 은메달 2개(용상·합계)를 수확했고 76kg급의 황보영진 역시 금메달 1개(인상)와 은메달 2개(용상·합계)를 차지했다.
순창군청 이시열 감독은 “전북 역도 선수단의 피나는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역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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