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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문화재단, ‘2025 전주-멜버른 예술인 교류 프로그램’ 참여 예술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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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모임(Seedling Sessions)’ 참여자 공고 홍보물/사진=전주문화재단

(재)전주문화재단이 2025 전주-멜버른 예술인 교류 프로그램 ‘모종의 모임(Seedling Sessions)’에 참여할 국내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문화재단과 호주 멜버른 시 산하 어린이 예술센터 ‘아트플레이(ArtPlay)’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2025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주와 멜버른의 예술인이 협업해 디지털 기반의 실험적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전주와 멜버른에서 각각 3명의 예술인을 선발해 1:1로 매칭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5회의 온라인 세미나와 팀별 자율 회의를 거쳐 공공 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최종 결과물은 오는 9월 ‘2025 예술놀이축제’에서 참여형 전시 형태로 공개된다.

참여 신청은 6월 15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7월 3일 전주문화재단 및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개인당 160만 원 상당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외국인의 경우 환전 후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간 전주시 또는 멜버른시에서 활동 이력이 확인 가능한 예술인으로, 연령·예술 장르·외국어 능력 등에 제한은 없다. 단, 전주문화재단 또는 아트플레이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예술교육팀(063-283-9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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