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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잘 키운 꿈나무, 월드스타로'...전북체육회 선수 육성사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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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효문중 문지담 선수/전북체육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월드스타 육성 선수’ 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9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월드스타 육성 선수로 선정 돼 밀착지원을 받고 있는 꿈나무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경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태권도 문지담(효문중)은 –63급에 출전해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문지담은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이 대회 최강자로 올랐고,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로 태권도협회에서는 기대를 걸고 있다.

또 소프트테니스의 박연화(새솔중)은 개인단식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도 체육회의 월드스타 육성 선수로 선정 돼 밀착지원을 받고 있는 선수들로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

월드스타 육성선수 사업은 우수 꿈나무 선수를 조기에 발굴, 세계적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도 체육회가 추진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영상분석과 심리지원, 맞춤형 운동재활, 체력단련 프로그램 등 밀착지원을 비롯해 훈련용품과 전지훈련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국 체육을 빛낼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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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새솔중 박연화 선수/전북체육회 제공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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