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현재 금19, 은22, 동45로 종합 9위
- 수영 한다경 한국신기록, 사격 양지인·롤러 김지찬 대회 신기록 수립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전북자치도선수단이 금밭을 일궈내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대회 3일차인 19일 오후 4시 현재 금메달 8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를 추가하며, 종합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수영 여자 일반부 자유형 800m에 출전한 전북의 인어 한다경(원스포츠)이 8분 36초 78의 기록으로 지난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을 1초10 앞당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다경은 20일 대회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자유형 400m에도 출전해 또 한번 신기록 수립이 기대된다.
양궁 여자 일반부 30m 신정화(전북도청)와 합기도 남자 일반부 웰터급 김태중(전북협회)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해머던지기 남자 고등부 남태우(이리공고)와 여자 고등부 양채민(전북체고)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사이클 남자 일반 개인도로 구성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단체도로 한국국토정보공사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롤러에서는 남자 고등부 500m+D 김지찬(전주생명과학고)이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철인3종 일반부 혼성릴레이에 출전한 김지환(원스포츠)·김혜랑(전북협회), 합기도 남자 고등부 벤텀급 최진우(전북협회), 역도 남자 고등부 용상 81Kg급 이도영(전북체고)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택견 남자 일반부 +83Kg 김성민(전북협회)과 소프트테니스 남자 일반부 개인복식 김병국·윤형욱(순창군청)팀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탁구 남자 대학부 개인전 권강민(군산대), 소프트테니스 남자 고등부 개인복식 박서후·임승진(순창제일고), 남자 고등부 개인단식 김윤유(순창제일고), 여자 고등부 김민정(순창제일고), 육상 높이뛰기 여자 고등부 문유빈(전북체고)과 김은수(고창북고), 바둑 남자 일반부 단체전과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대회 2일차인 지난 18일에는 사격 남자 대학부 공기권총과 여자 일반부 25m권총 양지인(한국체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지인은 42.0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레슬링 여자 고등부 F55Kg 오은혜(전북체고)와 남자 대학부 G97Kg 윤동현(전주대), 태권도 여자 고등부 –67Kg 이소영(전주클럽)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전북자치도는 총 금메달 19개와 은메달 22개, 동메달 45개로 종합 9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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