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J60 네팔 국제주니어테니스 단·복식 우승…세계여자주니어 랭킹 447위 껑충
대한민국 테니스계의 샛별 김서현(전주 전일중)이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복식 더블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2026 ITF J60 네팔 카트만두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
단식은 통산 두 번째, 복식은 첫 번째 국제주니어대회 우승이고, J60 등급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김서현의 시즌 첫 국제대회였다.
올해 국내대회에서는 1월에 열린 요넥스코리아 대회 14세부 우승과 비트로 대회 16세부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올해부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는 기존 전면 토너먼트 방식에서 신규 조별 예선을 거친 후 8강 토너먼트 방식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김서현도 이번 대회에서 조별 예선 방식을 처음으로 경험했다.
하지만 조별 예선 3경기를 모두 2-0으로 통과하고, 8강 토너먼트부터의 3경기 역시 2-0 스트레이트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킴 케이라를 만나 6-2, 4-2로 2세트 만에 기권승을 거두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복식에서는 대만의 쩡얀롱과 짝을 이뤄 우승을 차지하며 단·복식 더블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60점(단식)과 11.25점(복식)을 획득했다.
이번 주에만 71.25점을 획득하며 세계여자주니어 랭킹 1018위에서 무려 447 계단을 점프해 571위로 뛰었다.
또한 전세계 2012년생 여자 선수로는 5위에 올랐다.
김서현은 올해 주니어윔블던과 아시아퍼시픽대회, 유럽투어링팀에 선발되어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세계랭킹 100위권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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