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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환경기초시설 오늘 민간투자 기공식

새만금유역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민자유치 사업이 첫 삽을 뜬다.

 

민간투자사업 추진업체인 (주)전북엔비텍은 28일 오후 3시 익산시 금강동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새만금 환경기초시설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도는 사업시행자에게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연내 익산과 김제에 고도처리시설 공사에 들어간다.

 

새만금유역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민자사업은 신규 하수처리장 18개소와 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4개소를 건설한 후 기존에 설립된 환경기초시설 8개소까지 총 30개 시설을 통합 운영하는 사업. 시설 사업비로 모두 2천26억원(공사비 1천7백71억원, 설계·보상·감리비 등 2백54억원)이 투입된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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