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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자원봉사 컨퍼런스 전주 유치 앞장선 이기선 센터장

"작은 미소도 소중한 봉사"

"자원봉사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에서의 우수한 자원봉사 활동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8일과 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제2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의 전주 유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기선 센터장(54·전주시 시민협력과장).

 

이 센터장은 지난 두 달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전국 규모의 컨퍼런스를 유치한 상황에서 전주를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차질 없이 행사를 준비해야 했기 때문.

 

특히 전국의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자원봉사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주에서의 활동을 알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전주의 맛과 멋을 이들이 충분히 알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반복했다.

 

"행사를 기획하면서 전주를 찾는 손님들이 맛과 멋의 도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주에 대해 제대로 알고 돌아갈 수 있도록 콘텐츠에 전주만의 색깔을 담는데 노력했습니다."

 

이런 이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행사가 열린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는 호남제일문을 배경으로 사용한 걸개 그림 등이 손님을 맞았고, 비빔밥 체험 등 프로그램 곳곳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회뿐만 아닌 전주를 알고 즐길 수 있는 내용이 녹아 있다.

 

이 센터장은 "지난해 충북 괴산에서의 1회에 이어 전주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가 자원봉사의 메카인 전주의 활동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봉사자들이 전국의 다양한 경험 등을 배우고 익히는 좋은 자리가 돼 전주가 명실공이 전국에서 자원봉사가 가장 잘 되는 지역으로 우뚝 서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외로운 이웃에게 작은 미소를 보내는 것부터, 불길에 뛰어들어 노약자를 구하는 일까지 모두가 소중한 자원봉사"라고 말하는 이기선 센터장.

 

이 센터장은 "사랑하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이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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