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부개발 지원 민간기구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을 지원할 민간기구인 '새만금코리아'가 오는 23일 출범한다.
(사)새만금코리아 준비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새만금의 조속한 완공과 효과적인 내부개발을 위해 설립된 새만금코리아는 출범과 함께 연구, 홍보, 제안 등 새만금사업에 필요한 지원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가 초대 이사장을 맡은 새만금코리아의 회원으로는 박희태한나라당 대표,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고병우 전 건설부장관, 남덕우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송월주 한반도 선진화재단 고문, 이기수 고려대총장 등 정치계와 학계,종교계 인사들이 다수 참가했다.
새만금코리아는 특히 '새만금연구소'와 '새만금포럼'을 가동하며 새만금 내부개발에 대한 연구활동과 새만금사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코리아는 현재 서울에 위치한 준비위원회의 조직과 사무실을 실무체제로 전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전주지부에서는 현지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등의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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