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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매니페스토전북본부 '10대 어젠다' 선정·정당 서약식

"6.2 지방선거 정책으로 승부"

'2010 시민매니페스토만들기 전북본부'(본부장 장세광)는 2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5기 전북도민 10대 어젠다'를 발표하고 도내 주요 정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10대 어젠다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지역 마케팅 전략기구 설립운영 △여성 사회활동 증진을 위한 제도 및 지원 확대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 △다문화가정 교육 및 사회 참여 확대 △생태자원 보호지역 지정 △작은 도서권 지원 △영유야 공공 육아시설 운영 △원도심 재생과 활성화 △자치단체 진단제 실시 등이다.

 

매니페스토 전북본부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 출범한 뒤 4개월간 10대 어젠더 도출을 위해 전문가 조사와 토론회, 도민정책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어젠다 순위를 정했다.

 

장세광 본부장은 이날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도내 각 당이 도민들이 선정한 10대 정책 어젠다를 가치있게 활용해 정책선거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유권자들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한나라당,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친박연대 관계자들은 이날 서약식을 통해 2010시민메니페스토를 바탕으로 생활정책공약을 만들어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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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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