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6월 촬영
현충일인 6일 오후 5시경 진안에서 승객 71명을 태우고 전주로 가던 버스가 완주군 소양면 곰티재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140m 낭떠러지로 굴러 15명이 사망하고 54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이날 사고는 정원의 2배나 되는 승객을 태운 것이 화근이었다.
특히 공휴일이라 다음날 학교를 가기 위해 차를 탄 학생들의 희생이 많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기적의 생존자는 2살 어린이와 엄마다.
아이 엄마는 아이를 가슴에 안고 엎드렸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아이는 무사했고, 자신은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다고 전했다.
사진 오른쪽 아래는 기적으로 살아난 모녀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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